매끈한차량 K7 정말 가성비 넘치게 보이더라구요~~!!
오늘은 올뉴K7 중고차를
리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보고 왔는데
이 차 정말 매력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외관부터 보자면
준대형 사이즈 세단으로
아주 듬직한 타입이었는데요
도장색까지 검정색이다보니
정말 멋있더라구요
무엇보다 광택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가까이가면 거울처럼 모습이
비춰질 정도로 깨끗한 도장상태가
특히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만큼 깔끔하다보니
작은 상처라도 있었다면 쉽게
눈에 띄었을텐데 앞뒤쪽 범퍼와
사이드미러 같은 스크래치나기
쉬운 부분까지 깨끗했어요
이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깨끗한 외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배기구와 차량하단부분까지
세차가 잘 되어 있어서
더더욱 말끔해 보이더라구요
헤드라이트도 켜봤는데 LED조명답게
눈이 아플정도로 아주 밝았구요
테일램프도 마찬가지로
선명하고 밝아서 야간주행시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겠어요
연한 회갈색 색상의 가죽시트였는데
다른 모든 좌석에 비해
사용감이 확실히 더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쿠션 부분에 주름이 잡혀있는게 눈에
띄었는데 막상 앉아보니 쿠션감에는
별 영향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시트의 크기도
큰 편이고 쿠션도 두꺼워서
안락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올뉴K7 중고차의 스티어링 휠은
부드러운 갈색 가죽으로 커버된
3스포크 휠이었어요
가장자리의 가죽은 매끄럽지만
손자국이나 스크래치없이
상태가 아주 좋았구요
굴곡도 적당해서 쥐었을 때
휠을 쥐었을 때 느껴지는
그립감이 좋았어요
좌우로 핸즈프리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 통화 기능 말고도
크루즈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네요~
뒤쪽의 2열 공간도 앞좌석 만큼이나
넉넉한 공간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1열의 시트 위치 조정 없이 앉아봤는데
둘 다 여유로운 레그룸이 확보되어서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었구요
2열에 있는 시트들은 사용감 면에서는
앞자리의 시트들 보다 훨씬 양호한
상태를 가지고 있었구요
계기판의 조명을 켜보니
강렬한 빨간색의 조명이 각 게이지의
바늘 부분을 비춰주더라구요
이 정도 조명이면 대충봐도
확실하게 보일 것 같네요 ㅎㅎ
조명이 없더라도 각각의 게이지가
큰 편인데다 숫자도 큼직해서
아주 잘 읽히더라구요
그 사이에는 디지털 패널이
설치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정보들이
표시되어 운전중에도 꼼꼼하게
확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내부의 모든 좌석들이 앞뒤와
좌우로 모두 넉넉하게 배치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가진
올뉴K7 중고차였는데요
우선 운전석에 앉아서 시트의
느낌을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차의 앞뒤를 돌아보니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시트 등 곳곳에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와 동승자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센터페시아의 구성도 확인해볼까요
미디어 버튼과 다양한 부분의 열선
그리고 공조장치로 이루어진 부분이었는데
모든 버튼을 눌러보면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다들 동작하는 속도도 빠르고
이상없이 작동하더라구요
이 외에도 운전석에서 확인해볼 수 있는
여러가지 옵션들이 있었어요
운전석 앞쪽에는 HUD기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계기판으로
시선을 내리지 않고도 손쉽게
주행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표시되는 숫자의 크기도 크고
선명도도 또렷해서 확인하기 좋더라구요
이 외에도 운전석에서 트렁크와 주유구를
바로 열 수 있도록 버튼이 추가로
달려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위쪽을 보면 하이패스와 블랙박스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필수적인 기기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시간과 비용을 아낀 기분이 들더라구요
천장에는 선루프 옵션도 찾을 수 있었어요
파노라마 선루프로 2열까지 전부 커버하는
큼직한 사이즈구요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소음이 없어서 제 차라면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옵션이었어요
상단의 커다란 화면으로는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후방카메라였어요
기어를 후진으로 놓는 것으로
켜볼 수 있었는데 화면이 바뀌는
속도가 빠른 편이고 시야각이 넓게
잘 나와서 주차 할 때 큰 도움이
되어줄 것 같네요
세단차량이다보니 뒷자리 시트도
충분히 기울어진 상태였고
공조장치도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2열도 굉장히 편안하더라구요
1열 시트 2개 모두
좌석 옆쪽을 보면 시트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기울기를 변경할 수 있는
레버가 있어서 각자의 체형에 맞는
더 편한 자세를 만들 수 있네요
보이는 곳 뿐 아니라 본닛아래 가려진
엔진룸 역시 청결 그자체였어요
중앙에 커다란 엔진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구성품들로 이뤄진 엔진룸은
이물질과 오일때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구요
미세한 누유나 누수의 흔적도 전혀 보이지 않아
무사고 차량임을 알 수 있었어요
뚜껑을 연 채로 시동을 걸어봤는데
엔진소리 이외에 잡음이 전혀 들리지 않아서
내부 정비도 잘 되어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타이어도 확인해봤어요
연식과 주행거리에 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가 상당히
적어보이는게 교체한지
얼마 안 된 것 같더라구요
4개 모두 타이어 상태는 동일했구요
마모되기 쉬운 가장자리의 자잘한 무늬까지
그대로 남아있을 정도로 새것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타이어 상태였어요
펑크난 흔적이나 바람빠진곳도 물론 없었구요
휠 부분도 큰 상처없이 깨끗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도어트림도 확인해봤어요
운전석의 경우 사이드 미러부터
창문버튼까지 필수 구성이
전부 들어있는 알찬 타입이네요
여기까지 보셨다면 제가
왜 매력이 많은 차라고 했는지
다들 납득이 되셨을 것 같은데요
그렇죠? ㅎㅎ
모두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차명 : [기아]올뉴K7 2.4 GDI 노블레스
▶연식 : 2019 년
▶연료 : 휘발유
▶주행거리 : 60,260km
♣판매금액♣
2,379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