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자동차 구매TIP

기아 셀토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탈수있는 SUV 강추~!!!

SGPG 2022. 12. 19. 18:57

최근 저와 친구들 사이에서는 suv라는 주제가

가장 큰 이슈인데요 저는 아직 한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중고차매장에 들러

체험 겸 다른 차들도 구경해보기로 했어요

다녀온지 며칠 됐는데 아직도 생각이 남는

차가 하나 있어요 기아 셀토스 중고차인데

소형suv계에서도 꽤 알아주는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검색을 이것저것

해보니 연비도 꽤 잘나오는 아이더라구요

 

복한연비는 고속도로에서 최대 18km/L까지

나온다고 하니 특히 연비위주로 중고차 보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셨음 하는 모델이에요

큰 크기는 아니지만 검정색으로 덮으니 꽤

아우라가 나오더라구요

 

딱히 모난구석없고

딜러님도 이 차는 원래부터 상태가 A급이라

점검하는게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다고 하시

더라구요ㅎㅎ 이왕 중고차 구입하는거 그중

에서도 제일 상태가 좋은걸 데리고 오는게

좋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지금 차로 버텨

보다가 내후년이나 제대로 계획잡고 차를

바꾸려고 플랜을 변경했어요 그래서 계약은

못했고 혹시 원하던 조건과 맞는다면 여러분께

양보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답니다

 

확실히 많이 안탔다 느껴지는 건 시트가

가장 큰 것 같아요 가죽은 마찰이 일어나는

순간 닳기 시작한다는데 이렇게 주름도

크랙도 없이 처음 탄력그대로인데 누가

오래탔다고 보겠어요ㅎㅎ 이렇게 최근연식에

거리수가 짧은 중고차는 흔치 않다고 알고

있어서 지금이 기회인가 싶어서 여러번

아쉽더라구요ㅠㅠ

 

제가 suv를 구입하고 했던 이유는 적재함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어요 기아 셀토스 중고차는

소형이지만 뒷좌석 폴딩시트로 더 넓게 이용

할 수 있고 화물을 싣었던 흔적도 전혀

없이 청소도 말끔했고 마무리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트렁크게이트가 끝까지 올라가

머리가 부딪힐 염려하지도 않아도 되고 입구

전체가 열려 아무리 큰 물건이라도 쉽게

올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ㅎㅎ

 

패밀리카라면

유모차같은 유아용품을, 젊은부부 혹은

커플이라면 캠핑도구들을 그리고 낚시광은

관련용품들 다 넣어봐도 충분하니까 괜히

인기 많은 차는 아닌가봐요ㅎ

 

그립감에

실망하지도 않았구요! 딱 이만키로를 넘겼네요

딱 클러스터의 정석으로 불필요한거 다 내려

놓고 각종 게이지와 연료, 기어상태, 경고등

이렇게 구성됐어요~!

 

중고차에서 제일 만지기 꺼려지는 부분이

스티어링 휠이라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손이

하루종일 맞닿아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저도 아마 거칠고 지저분한 인상의 핸들

이었다면 잡아보기 두려웠을건데 워낙 짧게

탄 차라는 설명을 미리 들었었고 얼마나

살균소독을 잘하고 계시는지 알기 때문에

별 거부반응 없이 잡았던 것 같아요

 

또 일반시트가 아닌 전동시트기 때문에

묵직한 레버조작없이 부드럽게 전동으로

시트를 옮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너무

기본적인 안전관련 아이템이라 강조하기도

민망하지만 에어백의 갯수도 대형급의

차량못지않게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제가 본 것만 해도 4~5개는 되는 것 같아요

 

급 높아진 차의 높이와 덩치에 적응하기

까지는 후방캠없이 주차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어요ㅎㅎ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기타 케이블을 연결할

때 필요한 usb포트나 12v인버터가 보이네요

 

 

물론 내비게이션 기능도 하구요 후방카메라도

있는데 요즘은 다 들어간 기능이라 별로

고마움을 못느끼고 살았는데 suv를 처음

운전해본 저로서는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보다 위로 올라와있는

데도 운전에 부담은 없었을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음악없이 드라이브는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카플레이부터 해봤어요 음질도 빵빵

하고 페어링도 몇초 걸리지도 않더라구요

 

드라이브 모드를 바꿀 때는 그앞의 다이얼을

돌리면 되구요 기어레버에도 티나는 사용흔적

없었어요 경사로밀림방지, 오토홀드, 열선작동

과 같은 스위치들은 기어박스에 다 들어가

있었네요ㅎㅎ

그리고 바닥에 노출된

타이어의 휠이 상하거나 녹슬진 않았는지

꼭 체크해보려고 했는데 여기서 항상 봐주

시니까 따로 제가 점검하고 태클걸만 한

문제점은 없었죠ㅎㅎ참고로 이 모델은

2륜구동이랍니다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고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은 부속품들이 있는걸 보니까

정말 신차가 필요없겠다 싶네요ㅎㅎ 엔진음이나

부품에 먼지끼임이나 용액은 얼만큼 있는지

오일은 제대로 된 제품을 쓰는지 꼭 차에

대해 박사가 된 것 처럼 질문했지만 돌아

오는건 신뢰가는 답변 뿐이었어요

공기유입구도

잘 청소됐고 아무튼 종합적으로 흠을 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엔진룸이었다고 보시면 돼요ㅎㅎ

 

블랙박스는 무식하게 큰 크기도 아니고

자리도 적당한데 잘 잡았더라구요 블랙박스는

총2대가 들어간 기아 셀토스 중고차입니다

이제 엉따의 계절이 오고있네요 시트의

열선을 작동하자마자 바로 열감이 올라오더니

등과 허벅지 부분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여러분들께 공유해드리고 나니 속이 좀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혼자 이렇게 좋은

중고차 알고있긴 양심이 아팠거든요ㅎㅎ

저는 좀 더 좋은 그리고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기다려주시고 감기조심하는 것

잊지마세요!

차명:[기아]셀토스 가솔린 1.6 터보 2WD 트렌디

년식:2022 년

주행거리:21,400km

연료:휘발유

판매금액:2,100 만원